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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욕서 국적 이탈 11.6%, 상실 19.2% 늘었다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작성일 2015-01-08
지난해 한국 국적을 포기한 미국 동포가 증가한 사실이 뉴욕서도 확인됐다.

6일 뉴욕총영사관이 발표한 2014년 민원업무 처리 실적에 따르면 시민권 취득에 따른 국적상실은 1368건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

또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도 205건으로 전년도보다 19.2% 늘었다.

이는 최근 병역의무와 관련해 국적선택 시기에 대한 홍보가 적극적으로 이뤄진 결과로 보인다.

2008년 이후 유효기간 10년의 전자여권 발급으로 여권발급 건수는 꾸준히 줄어드는 반면 재외국민 등록신청과 등본발급은 느는 추세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운전면허 갱신은 54건이 접수됐고 공인인증서 발급은 182건으로 나타나 한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 중앙일보> 2015. 01.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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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비이민 비자 시스템 대대적 개선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