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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대 주택 강제로 짓게 하면 안된다” <2011.05>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작성일 2014-04-21

시의원 캠비 개발안 수정 주장

9일 시의회를 통과한 캠비가 개발안(2단계)에 대해 수잔 앤튼(Anton) 시의원(NPA소속)은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며 계획을 일부 수정하라는 주장이 담긴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앤튼 시의원은 시의회가 캠비 지역 주택의 20%를 임대용으로 제한한 것과 관련해 “개발업체에 강제로 임대용 공간을 짓게 한 것은 공익성이 없다”며 커뮤니티센터나 공원에 자금을 투자하도록 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앤튼 시의원은 현재 밴쿠버 시민이 시내에 거주하게 하려면 더 많은 주택을 공급해 가격 적정성을 제공해야 하나, 이번 계획을 통해 공급되는 주택 숫자는 노인이나 젊은 층에게 가격 접근성을 제공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앤튼 시의원은 특히 오크리지 몰 인근과 사우스웨스트 마린 지역에 주택 공급량을 계획보다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벤쿠버 조선일보>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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