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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높아진 미국 국경, 돈은 줄줄 샌다 <2012.08>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작성일 2014-04-21

“캐나다·미국간 국경 유지 비용 한해 191억달러”
캐나다와 미국 국경에서 돈이 줄줄 새고 있다. 프레이저 연구소(Fraser Institute)에 따르면, 양국간 국경 지체 현상 등으로 인해 매해 191억달러 상당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캐나다 GDP의 1.5% 수준이다.

알렉산더 모엔즈(Moens) 프레이저 연구소 수석 연구원은 “911 이후 까다로워진 국경 심사 등의 영향으로 과도한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프레이저 연구소는 두터워진 국경이 양국간 교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캐나다 전체 수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86%에서 74.9%까지 하락했다.

여행산업계에도 어두운 그림자를 엿볼 수 있다. 지난 10년간 당일 일정으로 캐나다를 찾은 미국 관광객은 23% 감소했다. 특히 2009년에는 1170만명이 캐나다에 입국했는데, 이는 1985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벤쿠버 조선일보>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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